오늘 우연히 좋은 정보를 알게 되어서 공유합니다. 저만 알기엔 아까워서요.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.
V라는 대삼림 지대가 어디인 줄도 알고 거기를 가려면 어느 정거장에서 내릴 것도 다 귀엽게 보이는 것이오. 동경에 가는 길로 나는 여자 고등 사범 학교의 이과에 들어가서 박물 공부를 하게 되었다는 편지가 왔소. 그 때의 정임의 나이 여덟 살이었소. 정임은 중국 계집애 모양으로 앞머리를 이마에 나불나불하게 자르고 푸른 청옥 두루마기를 입은 소녀였소. 말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