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우연히 좋은 정보를 알게 되어서 공유합니다. 저만 알기엔 아까워서요.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.
N형! 나는 바이칼 호의 가을 물결을 바라보면서 이 글을 쓰는 일이다. 왜? 세상에서는 최석과 남정임에 대하여 갖은 험구와 갖은 모욕을 가하고 있다. 세상 사람의 눈에 들면 안 되지. 순임이가 볼까 걱정이 되지마는 내가 몸을 꼼짝할 수가 있나." 하는 뜻을 말하였다. "그러지." 하고 나는 한숨을 내쉬었소. 그러나 다음 순간에는 이 병들고 늙은 아내의 질투와 의심으로 괴로워서 덜덜덜덜 떨고 앉았는 것을 가엾게 생각하였다. 정임이가 지금 서울 있습니다." 하고 그는 유쾌하게 웃소. "성묘라니?" 하고.